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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북핵·테러 연관된 문제…북, 핵기술 이전 않는다 보장 못해”
올해 한·불 수교 130주년을 맞아 2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제1회 한·불 리더스포럼이 열렸다. ‘한·불 수교 130주년 현재와 미래’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는 양국 150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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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용직의 바둑 산책] 첫 판 내준 한국, 중국 천적 강동윤 내세워 반격 노린다
22일 중국 베이징 한국문화원에서 퉈자시 9단(왼쪽)이 일본의 이치리키 료 7단과 대국하고 있다. 퉈자시가 이겨 일본의 초반 기세를 잠재웠다. [사진 한국기원] 제16회 농심신라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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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클립] Special Knowledge(488) 한식 세계화 중간점검
이지영 기자한식 세계화 사업이 시작된 지 5년이 지났습니다. 한식을 드라마·K팝을 이을 한류의 차세대 주자로 키우겠다는 포부로 시작한 사업입니다. 2008년 12월 한식 세계화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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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Special] 전통무용의 대중적 진화 꿈꾸는 춤꾼 … 서울시무용단장 임이조
임이조(林洱調·61)는 춤꾼이다. 무형문화재 승무 전수조교이며, 살풀이춤 이수자다. 인간문화재 이매방(85) 선생에게서 40년 가까이 춤을 배웠다. 근래에 임이조는 한량무를 더 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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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 아이] 홍콩의 ‘르 프렌치 메이’
정용환홍콩 특파원 영국의 식민지였던 홍콩. 이곳에선 매년 5월을 전후해 2개월간 프랑스 현대 예술 축제가 열리고 있다. 올해로 19년째를 맞은 ‘르 프렌치 메이(5월의 프랑스)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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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송행근의 차이나리뷰]‘관시’의 함정에 빠진 한국의 대중 외교
우리가 중국을 본격적으로 알기 시작한지는 불과 20년이 채 되지 않는다. 1992년 한중수교가 있기 전 중국은 우리에게 ‘중공’이었으며, ‘죽의 장막’ 그 자체였다. 중국의 대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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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하철 타고 가는 해외여행, 아이들 체험 학습장으로 최고
일본문화원 3층의 음악정보센터. 일본의 최신 음악 CD와 음악 잡지를 볼 수 있다. 오후 3시 같은 층 뉴센츄리홀에선 일본 영화가 상영된다. 신동연 기자 10월의 마지막 주, 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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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프랑스어 몰라도 프랑스 문화에 빠질 수 있습니다"
로르 쿠드레 로 원장은 “전 세계 프랑스문화원 가운데 서울에 있는 문화원의 파워가 크다”고 말했다 신인섭 기자 1970·80년대 한국 젊은이들의 문화 샘터 역할을 한 프랑스문화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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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바둑 소식] 안국현, 한국리그 2연승 外
◆안국현, 한국리그 2연승 KB국민은행 2010 한국바둑리그의 초반 스타는 단연 안국현 초단이다. 신안태평천일염의 자율 지명선수인 안국현은 넷마블과의 첫 대결 때 이창호 9단을 꺾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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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제14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] 추쥔, 한계를 넘다
○·이창호 9단 ●·추쥔 8단 제 1 보제1보(1~10)=추쥔 8단은 바둑에 인생을 건 사람이다. 수많은 프로 중에서도 추쥔이 주는 느낌은 훨씬 강렬하다. 그는 거의 ‘바둑 폐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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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양대, 비즈니스·관광 특화 … 경북대, 대학원 진학 톱
중어중문과를 졸업한 학생들의 취업률은 어떨까? 본지 대학평가팀이 최근 3년간 중문과 취업률(순수 취업률)을 조사한 결과 경희대가 83.6%로 1위를 차지했다. 경북대는 82.7%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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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서 한국 문화행사·비보이 공연 개막 앞두고 무산
중국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국의 전통문화 행사와 비보이(B-boys) 공연이 개막 직전에 잇따라 취소됐다. 중국 측이 안전을 이유로 행사에 발목을 잡았거나 공안 당국이 제때 허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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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국 트라팔가에 한국문화원 문 열어
영국 런던의 문화중심지인 트래펄가에 문을 연 주영국 한국문화원의 외관.세계적 문화도시 영국 런던에 한국문화원이 개원해 유럽내 한류 확산과 문화콘텐트 진출의 거점 역할을 할 예정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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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속 좁은 대장금 흠집내기
대장금은 중국에서 선풍적 인기를 모았던 한류(韓流) 드라마 중에서도 가장 파급력이 컸던 성공작이다. 베이징(北京)·상하이(上海) 등 중국 대도시에선 지금도 장금이 옷차림을 한 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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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차 韓·中央亞 포럼 개최
15일 제1차 한-중앙아시아 협력포럼에 참가한 우즈베키스탄의 안바르 살리바예프 외교차관(오른쪽)과 비탈리 펜 주한 대사가 한국과 중앙아시아의 바람직한 협력 방안에 대해 얘기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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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장애우들에게 '희망의 선율'
"몸이 불편한 중국의 어린이들도 저의 연주 모습을 보고 꿈을 가졌으면 좋겠어요.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용기를 갖고 도전하라고 말해주고 싶네요." 네 손가락 만으로 피아노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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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화단신] 어린이 여름 예술학교 外
*** 어린이 여름 예술학교 서울 예술의전당은 25일부터 다양한 예술 체험을 할 수 있는 '어린이 여름 예술학교'를 3주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. '나는 꼬마 문화재' '나는 예술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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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어 교육 확 바꾸자 ① 교육과정을 고치자
서울 상원중 3학년 영어시간에 캐나다 출신 원어민교사 파트리샤 파워가 학생들과 영어수업을 진행하고 있다. 최승식 기자 지난달 21일 오전 서울 상원중 3학년 1반 영어시간. "Wh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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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해외 한민족을 찾아서] 中. "나는 '코레아노"' - 쿠바·멕시코 한인들
▶ 애국가 악보를 들여다보고 있는 쿠바 한인 2세 에스테반 안(한국 이름은 안남산.82)과 알레한드리나 주(주미엽.81) 부부. 안 할아버지는 “젊은 후손들은 고국과 더 가까워지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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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시아 점령한 日 대중문화
일본의 듀엣 퍼피가 디스코 음악을 부르자 팬들은 발을 구르며 손뼉을 친다. 낙하산복과 운동화 차림의 두 스타는 염색한 다갈색 머리를 흩날리며 무대가 좁다고 활개친다. 그들이 농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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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시 우1,2동 외교단지로 탈바꿈
부산시해운대구우1,2동이 외교단지로 탈바꿈하고 있다. 우1,2동에 자리잡았거나 자리잡을 외교기관은 독일.노르웨이.호주영사관과 호주무역대표부.교육위원회,그리고 우2동의 독일문화원과